조선 초기 복식인 품이 넉넉하게 무가 붙은 장저고리의 패턴을 활용해 디자인한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 입니다.
직선 형태의 잘게 쪼개어진 패턴으로 구성되어 심플함 속에서도 절개 라인이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얇은 소재감으로 단독 원피스로 착용도 좋지만 가벼운 아우터로 착용하기도 좋습니다.
저고리의 길과 무가 만나는 절개 사이에 작은 트임을 주어 고름을 통과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착용 후 오른자락을 왼편으로 여미어 고름을 스트랩홀에 통과시켜주시고,
원하시는 아웃라인에 따라 허리 뒤에서 리본지어 주시거나 허리를 한번 둘러 묶어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드 포켓으로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간편한 소지품을 넣어 두 손 편안히 활동하세요.
국내에서 제작되어 원단 위에 직접 수를 놓은 하이퀄리티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입체적으로 직조되어 톡톡한 텍스쳐가 매력적입니다.
비슷한 모양이지만 직조 방법이 다른 여러가지 원단들과 비교하며 가장 튼튼하면서 질좋은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섶 선은 청현만의 방식으로 탄탄하게 마감하였습니다.
단순하게 원단을 접어 말아박기 하는 방식이 아닌
섶 선을 따라 별도의 제 원단 테이프를 재단해 봉제하였습니다.
이러한 청현의 마감 방식은 동시에 심지 역할도 해주어 아웃라인을 안정적으로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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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상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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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청현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